검색결과
  • 보다 넓은 바탕서 한국사 고찰

    고병익 교수(서울대문리대학장·동양사)가 최근 2권의 저작을 내놓아 사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. 고교수는 지금까지 『중국선사시대의 문화』 『직업으로서의 학문』 『동양문화사』 등 역

    중앙일보

    1970.04.16 00:00

  • 닮아가는 미·소 사회|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융합은 가능한가

    『사회주의냐 「브르좌」냐 양자택일이 있을 뿐이다. 중간노선이란 있을 수 없다』고 「레닌」은 말했다. 「레닌」의 말이 옳은 것인가. 일부서방 정치학자는 물론 몇몇 소련학자들까지도 「

    중앙일보

    1970.01.10 00:00

  • (35)「프랑스」두문학상 올해 수상자 결정|페미나상=「조르지·상프렁」씨 메디시스상=「엘렌·시수」여사

    「프랑스」문단에서 「콩쿠르」와 「르노도」 다음으로 권위있는 「페미나」및 「메디시스」문학상이 지난달21일 「스페인」출신참여문학가 「조르지·상프렁」과 알제리서 난 여교수 「앨렌·시수」

    중앙일보

    1969.12.13 00:00

  • 푸짐한 수확 가을학계|「세미나」등 활발했던 학술집회

    금년 가을은 각종「세미나」와 발표회 등 학계의 움직임이 유독 활발하다. 10, 11월 2개월간에 중요 학술집회가 30여건에 달하며, 각 분야에 걸쳐·연일 계속되고 있다. 이것은 각

    중앙일보

    1969.11.18 00:00

  • 모러토리엄

    미국서는 어제가 15일, 소위 M데이 였고 수백만의 시민들이 미국내에서는 물론 세계도처에서 반전. 소위를 벌였다는 소문이다.「M데이」의 M자는「모러트리엄」이라는 유식한말 의 약자-

    중앙일보

    1969.10.17 00:00

  • 미국학계에「흑백논쟁」|유전적 으로 흑인의 지능낮아

    인권문제로 고민하고있는 미국에서 최근 흑인의 지능은 선천적으로 백인에 뒤떨어진다』는 학설이 발표되어 각계에 충격을 주고있다. 「캘리포니아」대학 교육심리학자인「아더·젠슨」교수가 최근

    중앙일보

    1969.06.24 00:00

  • 신문의 자주|바르고 밝은 언론으로

    「체코」사건이 일어난지 이미 8개월이 가까와 오고 있다. 당시의「체코」사태를 둘러싼 세계의 신문논조를 분석 컴토해 본다. 「8월21일」해외8개국에는 어떤 정보가 흘렀으며. 그리고

    중앙일보

    1969.04.07 00:00

  • 문학속의 한국여성|이대 교육심리학과 홍순정양의 연구

    한국의 여인상은 지난10여년동안 어떤 변모를 해왔을까. 그과거는 어땠으며 현재는 또 어떤 모습일까. 이홍미있는 문제를 아주 흥미있는 방법으로 살펴본 이대교육심리학과 홍순정양의 논문

    중앙일보

    1969.02.25 00:00

  • (5) 학술

    학술계의 업적이란 늘 보이지않는 무수한 노력이 쌓여야 빙산의 일각처럼 현재의 결과가 나타나기 마련이다. 68년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.. 해외에 나가있는 한국인학자들의 불씨가 된「

    중앙일보

    1968.12.21 00:00

  • 외국인이 본 한국작품

    이웃 일본문학계가「노벨」문학상의 영광으로 빛나자 한국번역 문학의 불모성이 새로운 뜻에서 충격을 가져왔다.「가와바다」씨의 수상소식은 그 자체의 의의보다 일본문학이 세계문학의 일지류률

    중앙일보

    1968.10.22 00:00

  • 「사색의 자취」6백40통

    「링컨」전기와 미국의 물질문명을 주제로한 시작으로 명성을 떨친 시인「칼·샌드버그」가 사망한지 1년 만에 그의 서한집이 출간되었다. 시인들은 대개의 경우 자신의 작품세계를 지배하는

    중앙일보

    1968.10.08 00:00

  • 군기논쟁|법사내무위연석회의의 초점

    지난16, 17양일에 걸쳐국회법사·내무위연석회의에서 펼쳐진 대정부논쟁은 군기및 그 누설을 둘러싼 동양통신필화사건과 동백림사건 대법원판결에서 비롯된 괴벽보·「비라」·투서사건등 크게는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8.20 00:00

  • 이조의 서민출판|방각본

    국어 국문학회는 지난 6월29,30양일간 명지대에서 제11회 연구발표회를 열고 국어 국문학 현대문학에 걸친 18편의 논문을 발표했다. 이와 함께 연구자료가 되는 서책의 전시회도 마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7.02 00:00

  • 무신년 정계의 회전축은... | 양당 주역에 새해 구상을 물어본다

    1968년.통일논의의 시기로잡은70년대로, 그리고 우리 정치사에 새로운전환을 가져올 71년을 한걸음 더 가까이내다보는해. 정미년은 선거로 시작하여 그후유증으로 번거로왔으나 새해정국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1.01 00:00

  • (1) 어디까지 왔나? | 고개든「붐」

    현대를 일컬어 「과학기술시대」라고 한다. 과학기술의 「메스」는 극미의 소립자세계로부터 극대의 우주세계에 이르기까지 미치지못하는곳이 없으며 과학기술의 위력은일상생활품은 물론 공장의

    중앙일보

    1967.12.12 00:00

  • 서기 2,000년 이후

    3개의 「제로」(0)가 잇댄 마술적인 연호- 서기 2000년의 세계는 어떤 세계일까? 20세기의 최후의 3분의 1에 들어서면서 인류는 21세기를 예측하고 해명하는 지적 조작을 쌓

    중앙일보

    1967.10.05 00:00

  • 제5차 발표 문

    피의자 주석균 (65세 구속) 본적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동41의2 주소 동갈월동7의18 한국농업문제연구소 소장 ◇범죄사실=피의자는 평양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조선총독부내무국 지방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7.14 00:00

  • 21세기의 세계|미국평론가 「허먼·칸」씨의 전망

    미국 「허드슨」협회의 창설자인 필자 「허먼·칸」은 군사문제 전문가로서 최근엔 경제문제에도 커다란 관심을 보이고 있다. 이 글은 미국의 권위 있는 격월간지 「Think」(1, 2월호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5.06 00:00

  • 이혼 「붐」

    사무실 창 너머로 내다보이는 길 건너 가정법원 뜰에는 오늘도 꽤 많은 인파가 서성거리고 있다. 듣건댄 그들의 용무는 대부분이 이혼 문제를 에워싼 조정을 구하는 것이라 한다. 칠거지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2.10 00:00

  • 한국여성과 사회문제 - 정요섭 교수의 논문에서

    전후 한국사회의 혼란과 전환은 여성으로 하여금 내외적인 혁명을 불러일으키게 했다. 이와 같은 여성의 사회적 진출 또는 경제 방면의 진출은 여성 범죄의 급격한 증가를 피할 수 없게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2.09 00:00

  • 「볼노브」의 사상|30일에 내한하는 세계적인 철학자

    세계적인 철학자인 독일 「튀빙겐」대학의 「오토·프리드리히·볼노브」교수가 한국철학의(의장 김계숙박사)의 초청으로 30일에 내한하여 12월10일까지 머무르며 강연회를 갖게된다. 그의

    중앙일보

    1966.11.22 00:00

  • 작가의 「역사적 현실」|자성하고 다듬어가는길|그게 생동하는 작가정신|중요한건 전체적인 안목이나 관점보다|부부부부에 임하는 개개의 「액투얼리티」

    중앙일보가 창간1주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논문 「시리즈」 한국·한국인 (9월22일부터 11월2일까지 6회로연재)은 여러가지 중대한 문제들을 던져주었다. 그중에서 특히 나의 관심을 끈

    중앙일보

    1966.11.15 00:00

  • (2)창간1주년기념논문|작가정신과 역사의식|송??

    선진국가라는곳은 반드시 성현들이 많이 사는데가 아닌성 싶다. 그러기에 선진하고 있는 어느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우선 지게와 최신형 자동차라는 도구가 나란히 존재하고있는 사실에 놀란것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9.27 00:00

  • 한국인의 정치적 무관심|조일문교수 논문에서

    「정치적 무관심은 일반적으로 지배층에게 유리하며, 따라서 권력의 반동화를 가져오기 쉽다. 왜냐하면 변혁은 국민의 적극성 없이는 이루어질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』-「라이트·밀즈」의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5.17 00:00